남원소방서 운봉119지역대에 최첨단 구급장비를 갖춘 신규 구급차가 배치됐다.

남원소방서는 11일 이정린 도의원과 윤지홍 남원시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차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로써 지리산 바래봉철쭉제와 바래봉눈꽃축제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운봉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최첨단 구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의 배치와 함께 구급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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