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지난 11일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착한소비·공정무역 소비자 교육'을 주제로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정무역 강사 양성 교육과 심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강사진을 구성, 지난 11일 전주 공업고등학교와 12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이 무엇인지, 공정무역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생산자는 누구인지에 대해 배우게 된다.

소비자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정무역을 올바르게 배워 착한 소비 활동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소비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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