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전라북도 지원 2019년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새만금 잼버리 활성화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교내 5개 팀이 참가한 11일 대회에선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수강생 23명이 한 학기동안 준비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대상은 잼버리메이킹팀 ‘새만금 잼버리 블록화–나노블록을 통한 새만금 잼버리 홍보 전략’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새괭이팀 ‘3개 프로젝트–외국인 홍보단, 전라북도 바로 알기, 농촌마을 연계’다.

대상 수상자인 잼버리메이킹 김상희 학생(사회복지과 2학년)은 “조원 모두 주말까지 반납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최종발표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실제 홍보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내 선정한 2개 팀은 창의학교 관련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창의학교 성과보고회 최종 발표(25일)에도 참여한다. 확정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신규 시책 자료로 잼버리 인지도, 참여도 확산에 활용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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