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19일 진수당 일원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연다.

자리에선 학생 아이디어로 만든 캡스톤디자인(창의적 공학설계) 190여점을 산업체와 일반인들 대상으로 선보인다. 학생 아이디어를 기업체에 이전하는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작품은 부스별 전시하며 심사위원 평가를 통한 시상식, 특별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 특강도 마련하는데 최용석 전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의 ‘디지털라이프 시대의 미래 교육과 직업’이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대회는 학생들 자기계발 능력과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융합의 장”이라며 “다양한 전공 학생들과 기업체가 모이는 만큼 좋은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들 자신감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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