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중국 하북경무대학교 관계자 10명을 박사과정 명예 공동논문 지도교수로 위촉했다.

14일 대학 본관에서 가진 위촉식에는 김동주 국제교류원장, 한동호 LINC+사업단장, 송재훈 경영학과 교수, 진량(陈亮) 중국 하북경무대학교 부총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사과정 명예 공동논문지도교수가 된 진량 부총장 외 9명은 우석대 석박사 과정에 입학한 하북경무대 대학원생 21명의 논문과 연구 지도에 함께한다.

장영달 총장은 “두 학교가 인재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학술 및 연구 부문에서 더 활발히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60년 설립한 국립 종합대학인 중국 하북경무대학교는 13개 단과대학에 3만 2천여 명이 수학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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