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북 지역에서 U-20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대표팀은 3-1로 역전패 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태극전사들은 아쉽게 우승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 및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전북 지역에서는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정읍시청광장, 군산시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려퍼졌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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