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주관한 2019년 제2회 김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관내·외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체육청소년과에 따르면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 펼쳐진 무대에 김제시 청소년수련시설과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군산청소년문화의집, 덕암정보고등학교에서 공연마당에 함께 참여해 더욱 빛냈다.

또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한편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번 공연마당은 김제시 청소년동아리 7팀과 관외 청소년동아리 5팀이 댄스,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프리랩 등을 선보였으며 이스트기네스 비보이댄스 초청공연도 함께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체험마당은 화분, 디퓨저, 천연썬크림, 펄러비즈, 페이스페인팅, 토피어리 등 만들기 체험과 크로와상, 떡볶이, 팥빙수 등 먹거리 체험 총 13개 부스를 운영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많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어느 때보다 규모 있게 어울림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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