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는 다음달 1일까지 하반기 ‘전라북도 정신건강 알림이 7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기를 맞은 알림이는 도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jbmhc@hanamail.net)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팀(063-270-9709)으로 문의하거나,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jbmhc.or.kr)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개인 블로그 및 SNS를 사용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심사 과정을 거쳐 모두 5명을 선발한다.

이상열 센터장은 “그동안 도내 정신건강 알림이 활동을 통해 도내 정신건강증진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7번째로 모집하는 알림이 모집에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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