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14일까지 지역내 4개 학교 89명을 대상으로 켈리그라피를 이용한 석고 방향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자립 자활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희망과 생각을 붓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체험과 직업 상담으로 수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새로운 특기와 적성을 경험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캘리그라피에 재능이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 같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과 또래 경험을 통한 사회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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