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오는 20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전북도, 전북대학교병원과 함께 ‘2019년 전라북도 감염병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단 및 치료’,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내과 김진용 과장의 ‘의료관련감염병(CRE)의 이해 및 관리방안’, 전라북도청 보건의료과 정돈명 역학조사관의 ‘홍역의 이해와 관리’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사, 감염관리 실장 및 간호사 등 도내 의료기관종사자, 도 보건의료과, 시·군보건소(보건의료원)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도내 발생하는 각종 감염병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대책을 논의하여 도내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http://jcid.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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