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훈가족 3가구에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고, ㈜제일종합건설(대표이사 윤여웅) 후원으로 진행됐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오직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독립유공자의 유족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여건이 열악한 고령의 보훈가족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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