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 예능 보유자인 금당 유영애 명창

제10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린다.

장수군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 논개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500만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초·중등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http://cafe.daum.net/jangsugukak)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인터넷(jangsugukak@daum.net) 또는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전북 장수군 번암면 대성방길 68)에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영애 명창은 1948년 전라남도 장흥 출생으로, 성우향·조상현 명창에게 소리를 사사했으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 예능 보유자인 그는 지난 2002년 장수군 번암면 대성방마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유영애 판소리 전수관'을 통해 판소리 세계화와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이 시대의 명창이다.

금당 유영애 이사장은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정정당당한 대회를 통해 뛰어난 소리꾼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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