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생활문화기관의 동아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삼례생활문화센터(관장 길미경)가 주관하고 완주군이 후원하는 동아리 발표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끼, 뽐내다’를 주제로 완주군청 완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발표회는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 수강생 및 동아리, 완주군에 위치한 생활문화 예술기관인 이서문화의집, 동상생활문화센터 수강생 및 동아리들이 총 출동한다.

로비에서는 전시가 진행되며, 문예회관 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 줌바댄스, 우쿨렐레 공연 등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19 완주 생활문화예술기관과 함께하는 ‘끼, 뽐내다’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기관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문화 커뮤니티가 형성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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