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20일 새만금유역 농업비점거버넌스 시범사업 일환으로 환경부 지정 비점오염집중관리주간을 활용해 부안군 백산면 고부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부안군 백산중학교 전교생과 전북지방환경청, K-water 부안권지사, 강살리기 14시군 네트워크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라북도 새만금 수질개선과 한순옥 팀장은 “더운 날씨에 무척 힘들었지만, 모처럼 책상에서 벗어나, 힘을 쏟으며 다시 한 번 농업비점 관리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만금농업비점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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