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국회의원, ‘한농대 분할시도 저지’ 1인 시위 펼쳐

허태웅 한농대 총장과 1시간 면담, 지난 1월 허총장의 “한농대 분교 없다” 의지 재차 확인 김형민 기자l승인2019.06.20l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이 이른바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 분할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가고 있다.

먼저, 김 의원은 20일 오전 한국농수산대를 찾아 ‘한국농수산대학 분할시도 분쇄!’ ‘한국농수산대학 멀티캠퍼스화 결사반대!’ ‘전북 소재지법 제정!’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자유한국당 최교일(영주.문경.예천)의원이 지난 12일 한농대를 타 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김 의원이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 것.

김 의원은 지난 19일 한농대 소재지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한농대 소재지를 전북으로 명시한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개정안을 발의하며 맞불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한농대 분할은 농생명허브를 지향하는 전북혁신도시를 송두리째 붕괴시키는 일이자 200만 전북도민에 대한 전면전 선포이며 도발행위”라며“한농대 분할의 분자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1인 시위를 끝낸 김 의원은 이어 한농대 허태웅 총장과 1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 지난 1월 ‘타 지역에 제2, 제3의 캠퍼스를 짓는 일은 없다’라는 허 총장의 의지를 재차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던 것.

김 의원은 “올 7월 실시 예정인 ‘청년농 육성 및 한농대 발전방안 용역’은 어떠한 경우라도 전북권 내에서 한농대를 확대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이에 대해 허 총장은 “한농대 분할 및 쪼개기는 절대 없다”면서“대한민국 농업 농촌을 지키는 역군을 육성하는 한농대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