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김제시는 20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박준배 시장과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엔지니어링, 에프앤에스솔루션(주), ㈜일강 등 3개 기업과 336억원 규모(신규일자리 84개)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김제지평선 산단 1만1043㎡(3289평)에 70억 원(고용창출 31명)을, 에프앤에스솔루션(주)는 9916.8㎡(3000평) 부지에 80억 원(고용창출 30명)을 투자한다.
또, ㈜일강의 경우 5만888.5㎡(1만5394평)부지에 186억 원을 투입하는 등 증설 투자를 통해 23명의 추가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를 협약한 이들 기업들은 전북을 대표하는 농업용기계, 태양광부품, 자동차부품소재 등을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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