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들을 21일 국민생활관으로 초청해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에어로빅협회의 에어로빅 선수단의 식전공연을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정헌율 시장은 47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을 실시하고 감사를 표명했다.

수상자는 이번 대회 성공개최의 공적이 있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경찰관 등 유공자 위주로 선정됐다.

특히 익산시자율방범대 연합회 손형주 님 등 30명의 시민, 단체를 비롯 익산경찰서 홍광선 경감 외 1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7명이 공로패 또는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 주역은 수상자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 시민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내년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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