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20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8월 9일까지 공모한다.

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교육과정 지원, 학교 내 폭력예방, 학생복지, 학생인권 신장 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사업(학교회계 집행 사업)이다.

△단순 교육시설과 시설설비 지원 예산사업 △투자효과가 공익보다 일부단체 및 개인에게 미치는 사업 △단순한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 사업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 △사업비가 제한 한도액(1천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전북도민은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참여·제안→ 주민참여예산제→제안사업 공모)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8월중 예비심사해 9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합산, 최종 대상사업 40여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예산은 사업별 최대 1천 500만원이다.

지난해 공모는 학생 17건, 학부모 36건, 교직원과 주민 68건 모두 121건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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