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제공

군산 간호대 학생 3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안군 안천면 노채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해 진행된다.

24일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에 따르면 농촌사랑봉사단 군산간호대 학생들이 노채마을을 찾아 대표 농산물인 포도밭과 인삼밭에서 포도 순집기와 인삼밭 제초작업 등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노채마을은 농협이 선정한 팜스테이 마을로 일교차가 큰 고원 산간 지역에 위치하며 포도, 인삼, 영지, 천마, 머루 등이 유명하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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