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가 ‘2019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교육생을 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청소년 중 연기에 잠재적 능력이 있고, 연기에 꿈을 가진 이들에게 소질과 적성개발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일간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한해랑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전북 지역 내 거주하고 영화연기 직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혹은 청소년으로 영화연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워크숍은 전북교육청, 영화문화발전위원회와연계해 배우가 갖춰야 할 연기를 좀 더 세분화하여 다양한 장르적 연기와 공연 연기를 융합 하는 등 연기 교육을 강화 했다.
  교육기간 중 직접 연기하고 촬영해 단편영화를 완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연기 잠재능력을 끌어 올리는 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에 대한 질 높은 프로세스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교육 강사로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받은 영화감독 겸 배우로도 활동하는 양익준 감독을 중심으로 현재 드라마 ‘보이스’에서 구광수 형사역을 맡은 송부건과, 영화/드라마/뮤지컬 등에서 개성연기를 보이는 김혜나 등이 나설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063-222-0244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