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소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제 1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학교 제 11기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 시민 등 29명을 선정해, 오는 27일까지 4일간 생활방범 요령, 교통사고 처리절차, 고소‧고발 사건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입교식에서 교육생 대표 임주택은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수료 후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진경찰 남기재 서장은 “이번 시민학교를 통해 시민과 경찰,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교육 수료 이후 공동체 치안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김용 기자
km496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