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5일 3D프린팅융복합산업협의회원, 도내 3D프린팅관련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3D프린팅 연계확산을 위한 적층제조기술을 위한 설계(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DfAM 세미나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성권 교수가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DfAM 교육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은 3D프린팅 연계 적층제조설계디자인관련 4개 기업이 참여해 적층제조기술을 위한 설계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도내 3D프린팅 활용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한 적층제조기술을 위한 설계(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교육을 실시해 이 분야의 인력양성 사업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신재 원장은 "현재 전라북도 생산, 제조산업 분야에 적층제조기술이 기존 공정들과 자연스럽게 융복합될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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