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소스산업 국제심포지엄이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에서 식품소스산업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외 소스시장의 최신 동향과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중‧일의 소스전문가가 참여하여 각국의 소스 세계화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페드로유’ 이금기소스 동북아시아 대표는 ‘이금기소스의 글로벌 상품화 전략’을 주제로 소스시장의 전 세계 소비트렌드 및 다양한 풍미와 향을 가진 소스 제품 개발 성공사례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윤태진 지원센터 이사장은 “1인가구, HMR 등 급변하는 식품시장에서 소스산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며 “행사를 계기로 소스산업화센터가 소스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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