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2019년 제2차 전라북도 민생경제원탁회의’를 이원택 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 지역경제 상황과 각 기관 주요 시책 공유, 협력사항 논의, 전북 상생형일자리 등 최근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활력이 넘치는 전북경제가 만들어지도록 각 기관에서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생경제원탁회의’는 도내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장들의 정례적 소통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와 상호 정보교류, 협업채널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49개 회원기관으로 운영 중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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