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6일 세계잼버리 서포터즈와 범도민지원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세계잼버리 서포터즈들의 상반기 활동성과 공유와 활동역량 강화, 그리고 민·관 협업을 통한 세계잼버리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잼버리 서포터즈 우수활동 사례 발표, 상반기 활동 우수자 시상,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방안 교육 등이 이뤄졌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잼버리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세계잼버리 홍보대사로서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도내 14개 시·군 초·중·고, 대학생, 교사, 농업인, 예술인, 전문가 등 총 381명으로 구성됐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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