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온사인공예’를 6월 29일 오후 2시와 4시 국립전주박물관 열린공간 온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네온사인 조명을 체험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그림이나 글자를 직접 스케치하여 도안을 제작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제작 과정은 도안을 기반으로 아크릴 판 위에 다양한 색상의 네온을 이용하여 이뤄지고, 여기에 필요한 네온은 노란색, 연두색, 하늘색 등 총 6가지의 색상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체험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후 2시와 4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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