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전라북도교육청이 중고교 대상 여름방학 방과 후 창의프로그램을 운영, 7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우석대학교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IOT(20명)’, ‘내가 구연하는 VR 세계(20명)’, ‘1인 미디어 영상제작과정(20명)’, ‘뷰티아트과정(20명)’, ‘중국 놀이로 배우는 신나는 생활 중국어(20명)’ 등.

참여 대상은 일반학생, 자유수강권 지원대상자, 학교별 동아리 활동 학생들이며 참여를 원할 시 전북교육청 교육혁신과로 학교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자유수강권 보유학생에 한해 도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김윤태 평생교육원장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서 진행하다보니 학생들이 특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없더라. 때문에 학교 밖 창의 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다”며 “학기 중에는 주말, 방학에는 2주일간 대학과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우석대 평생교육원(063-252-9601)으로 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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