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조종면허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지원과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이 개설된‘농업용 드론 조종면허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은 관내 드론 전문 교육원에서 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 보유 또는 희망 농업인에게 교육비 50%를 지원해 56명의 전원이 농업용 드론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올해에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인력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미래 농업 신기술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김제농업이 가야할 새로운 길임이 분명하며, 전문 농업인 인력육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농업인을 성장시키고 미래농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