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민간기업 대표로는 최초로 명예 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일 임용택 은행장이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임 은행장은 지난 2014년 은행장 취임 이후 사회공헌사업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매년 '사회복지사 힐링 데이'를 개최하고 금융지원 MOU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금융 편의를 돕는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민간기업 대표로는 처음으로 명예복지사로 위촉받았다.

임용택 은행장은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만큼 그 이름에 걸맞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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