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71개 조합으로 구성된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박찬재)과 전주 KCC농구단은 지난달 29일 도내에 위치한 삼성휴먼빌 보육원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활동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신협은 지난 2011년부터 전주 KCC농구단과 함께 선수들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킬 때마다 쌀 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3점슛 쌀 나눔' 행사를 이어왔다.

박찬재 단장은 "전북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이다"며 "나아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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