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웅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배 본부장은 1984년 입사해 35년간 협회에서 근무했으며, 본부 검진관리 본부장,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본부 홍보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배기웅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고객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여 전북 도민의 건강지킴이로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장비와 의료진 구축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암의 조기 발견 및 건강생활을 위한 보건교육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공익의료기관이라는 명성에 맞게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특수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건강검진을 확대하고,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통한 자원봉사와 헌혈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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