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희 신임 장수 부군수는 “젊은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장수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장영수 군수님과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장수’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장수군 제27대 부군수에 유태희(57‧사진) 전 전북도 사회재난과장이 취임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유태희 부군수는 1984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전라북도 고시팀장, 행정팀장,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장, 전라북도 사회재난과장을 역임했으며,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희태 부군수는 “그동안 전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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