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남부권 주민들의 100세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제3기 건강-업 교실’회원 80명을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업(UP)교실에서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주5회 12주 동안 기초체력을 측정해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를 하고 영양사의 영양 지도, 사전․사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체중 유지를 돕니다.

또한 만성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주민과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운동 과 올바른 영양 섭취가 습관화 되도록 상담 지도를 하고 있다.

제3기 건강-업(UP)교실은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 방문해(본인확인 신분증 지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에 따라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접수를 마감하게 된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함 맘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제공 등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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