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식 김제시부시장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은 지난 1일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어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1년의 여정을 마치고, 김제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석별을 아쉬워하며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공로패, 감사패 등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 대식 부시장은 평소 타고난 행정 감각과 추진력으로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줬고,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직원을 격려하였으며, 박준바 김제시장을 도와 민선7기 새로운 시작의 초석을 다졌다

전대식 부시장은 “ 민선7기 김제호가 새롭게 출발하는 중요한 시점이기에 책임감으로 인해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고비가 있을 때 마다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 며“ 힘이되어준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더 못해준 것이 못내 아쉽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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