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탁병주 수학교육과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일 총장실에서 연 기탁식에선 교무처장, 기획처장이 참석해 기탁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월 교대에 임용된 탁병주 교수는 “지난해 경남교육청에 근무하면서 연구자와 현장 소통이 교육 발전과 개선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우리 대학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지역 최고 교사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주교육대학교발전지원재단은 해당 발전기금을 대학 발전, 장학금, 교육환경 조성, 학생과 교수 소통과 협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우영 총장은 “기탁자 뜻을 헤아려 학생, 교수들의 교류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으로서 발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