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3일 인사위원회를 갖고 심의 결과 총 13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정년퇴직,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해 승진임용 하고자 하는 결원수의 법정배수 범위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서열, 국별 안배, 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시행된 국 주무팀장 2년 이내 승진 제외 원칙을 고수했다는 설명이다.

5급에서 4급으로의 승진 내정자는 ▲신계숙(여성가족과) ▲오길중(푸른도시조성과) ▲최무결(생태도시계획과) 등 총 3명이다.

6급에서 5급으로의 승진 내정자는 ▲강재원(교통안전과) ▲이신붕(환경위생과) ▲김수정(의회사무국) ▲조문성(총무과) ▲노미숙(공동체육성과) ▲최영실(친환경농업과) ▲박원호(감사담당관) ▲최준범(교육청소년과) ▲배석다(시민안전담당관) ▲윤준섭(시민안전담당관) ▲양영규(친환경농업과) ▲송상율(환경위생과) ▲정진숙(건강증진과) ▲김문기(생태도시계획과) ▲허운욱(감사담당관) ▲김정석(중소기업과) ▲강현철(생태도시계획과) 등 총 17명이다.

7급에서 6급으로의 승진 내정자는 38명, 8급에서 7급으로의 승진 내정자 42명,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내정자 35명에 해당한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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