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익산시립예술단 화요예술무대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이하 화요예술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화요예술무대”는 익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및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9일 익산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8월과 9월 총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예술(가)20단체 등과 합동 공연하는 형식으로 기획했으며, 각 예술단은 우리 지역 정서에 맞는 공연을 위해 다른 예술단체와의 협연 및 초청을 심사숙고해 결정했다.

첫 번째로 선보일 ‘익산시립합창단’은 바이올린에 ‘김종훈’과 색소폰에 ‘손주앙’이 함께 하며, 8월20일에는 ‘익산시립무용단’과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9월24일에는 ‘익산시립풍물단’과 ‘국악그룹 이상’이 함께하여 다양하고 이색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언제나 익산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및 체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익산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 또한 익산시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준비했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8세이상 관람가 △ 전석무료 △ 공연문의 :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306 or 3249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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