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4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에서 공공디자인 업무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교육 및 포럼’이다.
공공디자인은 지난해 문체부의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 발표 이후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도 또한, 특성화·차별화 된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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