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교수 4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김범석(수의대 수의학과), 김재수(농생대 농생물학과), 양우헌(사범대 과학교육학부), 이홍석 교수(자연대 물리학과).

시상식은 4일 서울 코엑스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가졌다. 올해로 29회째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해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대상으로 소속 학회 추천 논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 선정한다.

김범석 교수 수상논문은 한국독성학회 발행 학회지에 발표했으며 유산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 손상을 촉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김재수 교수 논문은 (사)한국응용곤충학회 발행 저널에 실었다. 농업 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성 미생물 소재 확보기술을 다룬다.

양우헌 교수는 한국지구과학회 <한국지구과학회지>에 새로운 퇴적계 모델을 제시, 과학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홍석 교수는 한국진공학회가 펴내는 학회지에 구리 나노입자의 합성 및 특성을 나눴다. 나노 하이브리드 소재와 생물, 화학센서에 널리 응용할 수 있단 설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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