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5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제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 및 전환 희망자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향상과 함께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2회, 총 4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제도 등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인사 및 노무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지역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교육의 완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높였다.

이성문 경제진흥과장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수료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이어져 김제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수료자 중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 희망자에게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하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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