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평지마을이 제6회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희망마을상(3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8일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경관환경,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마을만들기 캠페인 4개 분야에서 총 12개 마을이 퍼포먼스를 보였다..

금산면 평지마을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단합된 마음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명품마을이라는 확고한 마을 테마와 마을 고유한 경관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제시는 현재 총 21개의 마을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농촌마을 고유의 생산 및 소득, 체험·관광, 전통·문화 자원 등을 발굴·활용 하여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김제시의 많은 마을들이 주민주도로 힘을 모아 살고 싶은 마을, 잘사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어 활력 넘치는 김제시가 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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