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마재윤 본부장)는 도내 초등학교에 대해 소방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교직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학생들의 실제 피난훈련 등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내용으로는 △학급별 화재 사례 동영상 시청 및 교육 △교직원과 학생전원이 참여하는 실제대피훈련(대피유도, 대피시 행동요령, 피난 집결장소 선정) △자위소방대 중심의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소소심+ 플러스(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을 실시한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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