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가 제218회 임시회 기간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9일 현장방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을 고민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또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은 물론 특히 지역여건에 부합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과 의견을 나누며, 지역 청소년 역량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원 위원장은 “익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복지행정은 누구보다도 익산의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의회에서도 청소년 맞춤형 복지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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