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CCIK·학교장 민계홍)가 한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9학년도 2학기 실습 위주 단기과정’ 신입생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40명(고교 졸업생 이상 누구나 응시가능)을 선발하는 CCIK는 향토음식, 저장발효음식, 찬품, 궁중의례의식 및 일상식, 일식 및 중식, 한식디저트카페 및 제과제빵 등의 과목을 개설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한식의 스타 셰프를 양성해 한국 음식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한식전문조리학교 교육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CIK는 국제적 감각을 지난 한식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뜻을 모아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됐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등을 갖춘 정부 인증의 평생교육원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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