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호남항공 드론교육원이 드론산업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방안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 대학 본관 12층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가진 체결식에는 우석대 쪽 김주석 산학협력단장과 김경성 산학협력실장, ㈜호남항공 드론교육원 쪽 김평수 대표, 전철민 이사, 윤동선 수석교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분야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공간 지원 △산업분야 발전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국내외 무인이동체 정책 분석을 통한 사업 기획과 운영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취창업 협력 △산학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있다.

김주석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인이동체(드론) 산업 분야는 상업용 드론 시장 중심으로 최근 몇 년 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협약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 간 드론산업 미래 발전 방향을 예상하고 앞서 대응하는 연구와 기술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호남항공 드론교육원은 3월 국토교통부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지역사회 수요에 맞춰 드론 국가자격증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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