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등을 일상으로 ! ’ 슬로건 아래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여성단체, 사회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했다.
10일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가야금 병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시민결의 및 퍼포먼스, KTX 김제역 정차 결의와 함께 어머니포순이봉사단(회장 권금순)과 지평선봉사대(회장 김명숙), ㈜두원메디텍이를 양성평등 유공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두원메디텍은 여성친화기업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 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선두기업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제시에서는
만경읍 강영덕, 죽산면 정미향, 백산면 김병순, 용지면 이미화, 백구면 최석분, 부량면 김경춘, 공덕면 조진순, 청하면 심명애, 성덕면 조혜영, 진봉면 김춘옥, 금구면 이미향, 봉남면 이보연, 황산면 김안순, 금산면 허영숙, 광활면 임광순, 요촌동 노병해, 신풍동 정복성, 검산동 배미선, 교월동 최경자 1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 여성이 각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노력하고 있으며, 남녀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