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새마을금고(이사장 주귀봉)는 9일 임직원들이 모은 ‘좀도리 성금’을 장수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135만5381원을 기탁했다.

주귀봉 이사장은 “장수군 지역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업에 조금의 성원을 보태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 청소년들의 미래가 재단의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이사장은 “장수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장수새마을금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장수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재단이 한발 더 앞서 가고, 미래 지향적 인재육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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