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늘푸른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일식)’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2년 개소 후 주변일대 초·중·고등학생 40명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노후화된 공부방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많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내 낡고 찢어진 벽지를 교체하고, 색이 바랜 문에 친환경 페인트를 칠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책상과 의자, 개인용 사물함,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김용우)은 향후 정기적으로 아동센터를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새롭게 바뀐 공부방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 변함없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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