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 저수지에서 6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됐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김제시 문화체육공원 옆 저수지에 여성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사체의 옷에서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저수지 인근에서 거주하는 68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체의 휴대폰 기록에서 술에 취한 점 등을 미뤄 술에 취해 저수지 주변에서 산책하다 미끄러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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