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주역(역장 이계종)은 11일 전주 동산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여성청소년 및 지역 아동을 위한 내일박스(Rail-box)를 전달했다.

내일박스(Rail-Box)란 우리주변 소외계층의 내일을 응원하는 의미로, 코레일 전북본부에서 매월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릴레이 기부사업이다.

7월 내일박스의 주인공은 전주시에 위치한 동산지역아동센터로, 28명의 지역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역 사랑이웃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여성용품, 식품, 생활용품 등이 담긴 내일박스 6상자를 전달했다.

이계종 전주역장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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